본문 바로가기

카테고리 없음

[수내역갈만한 곳] 가볍게 기분 내기 좋은 와인바 “ 가와집”


이사를 하면서
생활권(?) 이 조금 바뀐 느낌.
가는 곳 마다 새롭고
여행하는 기분이라
일상이 즐겁고 재밌다.


매번 가던 동네 음식점들 대신
새로운 장소를 검색해보고
시도해보고
마음에 드는 곳을 발견하는게 꽤 즐겁다

지난 주말에 다녀온
“가와집”도 꽤 맘에 들어서
다음에 또 가기로 마음 먹었다.



1. 예약
캐치테이블로 예약 가능하고, 2인 기준 5만원의 예약금이 필요하다.
우리는, 전화로 예약 드리고 갔다.

2. 위치
사실 위치가 꽤 애매하다....😅
하지만 동네 주민분들이라면 너무너무 좋을 듯

버스를 내려 걷다보니, 여기에 와인바가 있나? 싶을정도로 한적하고 조용한 곳에 있다.


야외석도 있어서, 날이 풀리면 야외 자리도 꽤 좋을 것 같다😘😘

매장 내부는 딱 이 정도! 아담하다. 문을 열고 들어가면 오른편에 와인이 있고 , 테이블은 커다란 테이블에 8인석( 나눠서 4인씩 착석), 2인좌석 3개정도, 가운에 원형 좌석 이렇게 있었던 거 같다.

와인 가격대도,
3만원대 부터 10만원 이상까지 다양하다.




3. 메뉴판 및 가격

큐알을 찍으면 메뉴 사진과 설명이 떠서 메뉴 고르는데 큰 도움이 된다.😛

4. 이용방법


투고!! 가능
매장에서 먹고 간다면, 콜키지 가격 15000원을 내면
간단한 비스킷과 셋팅을 도와주신다.


우리는 저녁 6시 이후 방문이라, 화이트 와인 한병을 시켰닼. 대만족👏👏👏

그리고 가와집이 좋았던게,
와인 안주들이 너무 가볍거나
양이 적어
항상 굶주린 느낌 이었는데 ㅜㅜ

여기는 피자/ 치킨/ 스시 배달이 가능하다.

단, 분리 수거나 뒷처리 문제로 세가지 메뉴 한정.

주변에 맛있는 피자집들이 꽤 있어서 좋았다.
우리도 레귤러 피자 한판과,
매장에서 간단한 안주 2개를 주문했다.

피자는 호미스 피자
베이컨 체다 딥 피자... 아주 맛있었다.
⭐️⭐️⭐️⭐️

타마미소 소스를 곁들인 쿠스쿠스 샐러드⭐️⭐️⭐️⭐️

홍시 부라타⭐️⭐️⭐️⭐️

주의사항은!
일요일❌월요일 ❌ 휴무

라스트 오더는 9:30까지~

2월에 오픈했다고 하니
봄이오고 날이 풀리면
꽤 사람들이 많아질 것 같다.

더 유명해지기전에
한번 더 다녀와야지❤️